수원시,‘휴먼시티 수원’정책공모전 우수작 발표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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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휴먼시티 수원’정책공모전 우수작 발표 및 시상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12.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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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휴먼시티 수원’정책공모전 우수작 발표 및 시상식ⓒ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일보와 아주대학교가 공동후원한 ‘휴먼시티 수원’ 정책공모전 우수작 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다.

수원발전연구센터(센터장 김흥식)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논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논문 52편, 아이디어 27편 등 총 79편이 응모됐다.

논문부문에서는 홍하연(한양대) 씨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수원형 마을 르네상스 지역의 유형 분류’가, 아이디어부문에서는 여행작가 박무진 씨의 ‘수원 최초 먹는 물을 브랜딩한다’가 각각 최우수상에 당선됐다.

이와 함께 김진규 씨(아주대) 외 2명의 ‘수원시민배심법정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박주원 씨(동덕여대)의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이 논문 부문 우수상을, 이성길 씨(아주대) 외 3명의 ‘Suwon Univ. Festival’과 김솔 씨(아주대) 외 3명의 ‘정조의 비밀편지’가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부문별로 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 14개팀이 수상했고,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이 해당작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우수논문의 정책반영을 제고하기 위해 시의 관련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책제안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발굴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발전연구센터는 2008년부터 청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논문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일반인의 참여확대를 위해 기존 논문분야 외에 일반아이디어 부문을 포함해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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