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 성폭행혐의 도주피의자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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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경찰서 성폭행혐의 도주피의자 공개수배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12.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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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도주한 30대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수갑을 찬 채 도주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 씨를 공개수배하고 21일부터 전국에 전단을 배포했다.

경찰은 노씨와 접촉했던 사람들과 노씨 연고지인 울산과 강릉 지역 경찰서 등에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정인 제보나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노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50분경 경기도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성폭행 피의자 노모(33)씨가 1층 진술녹화실에서 조사를 받은뒤 지하1층 강력팀 사무실로 이동중 감시가 소흘한 틈을 타 도주했다.

한편 노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30분경 일산동구 풍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후 달아났다가 17일 울산의 지인 집에서 검거됐다.
노씨는 키 172cm, 몸무게 70kg의 다부진 체격으로 도주 당시 'GUESS'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맨발에 양손에는 수갑을 찬 상태였지만 수갑은 풀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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