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가장일반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회장 최병성)는 집무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오산시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가장산단기업인협의회가 그동안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온 것을 최병성 회장[(주)성우 대표]을 비롯해 심동일 부회장[(주)IMD 대표], 김용담 총무[(주)정진넥스텍 대표] 등이 방문하여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최병성 회장은“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이 성금이 오산시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귀중한 성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기업운영 등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가장산단 기업인들은 각 회사별로 각 단체나 지역민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가는 행사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는 총51만4천㎡에 아모레 퍼시픽을 포함하여 38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현재 종사자는 2천6백여명, 연간매출액은 2조 2,396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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