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른 주변 긴급집중방역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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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른 주변 긴급집중방역 작업 실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0.03.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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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관내 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라 해당동에 대한 긴급방역작업을 실시했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코로나19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구 방역지원단은 살수차2대와 전동식분무기 10대를 동원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아파트 주차장, 주변도로, 주변상가 등)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역대책 등 조치계획을 동 단체장 등에게 전달하고 개방화장실15개소, 환경관리원 대기실에 대한 소독작업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한편, 영통구 각 동에서는 주민들 스스로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자율방역반을 구성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구에서도 방역지원반을 구성해 각 동의 자율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19확진자 동선 및 보건소 방역구간 이외의 구역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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