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도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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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선물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12.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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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성금으로 김치 5,500Kg(3,300포기)와 쌀 200포(20kg) 전달

 


KT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KT는 5일 (사)정다우리, 화성시 봉담읍 부녀회와 함께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에서 'KT와 고객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치 한마당'이라는 주제 아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예년에 비해 김장김치 양념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5,500Kg과 쌀 20Kg 200포를 KT와 결연을 맺은 수원소망 지역아동센터(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를 비롯한 31개 지역아동센터 및 도내 복지시설 20곳 등 총 51곳에 전달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KT의 이번 활동이 주목받는 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이루어진 사랑나눔 기금으로 6년전부터 도내 복지 시설의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봄철에도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남다른 김치 사랑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참여한 화성시 새마을 부녀회와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KT 사랑의 봉사단 명예회원'들로 지난 2009년부터 KT와 함께 김치 30,000KG하는 등 KT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그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 김병록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3,300여포기를 다듬는 손길이 너무나 가벼웠다.올해도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KT에 고맙고,우리의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창영 KT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지역 주민과 함께 사랑 가득 담긴 ,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퀵  윤청신 기자  www.newsquic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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