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캠퍼스 SPOREX(가족관),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용인·화성시 주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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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캠퍼스 SPOREX(가족관),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용인·화성시 주민 초청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2.11.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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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년째, 양질의 문화공연으로 지역사회 및 임직원의 정서적 소통 강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SPOREX(가족관),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포스터ⓒ경기타임스


삼성전자가 12월7일과 8일 양일간 기흥캠퍼스 SPOREX(가족관)에서 열리는 정기 뮤지컬 공연에 지역주민을 초청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삼성전자의 뮤지컬 행사는 양질의 문화공연을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성적 소통을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06년부터는 사업장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도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뮤지컬 공연이 회사와 지역사회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작품은 19세기 영국의 대표 소설가 찰스 디킨스 원작의'두 도시 이야기'라는 작품으로,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다.

초청 대상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는 용인시와 화성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공연의 제목과 같이 두 도시의 지역주민을 초청하는 것도 흥미롭다.

관람 신청은 11월 27일(화) 11시부터 웹사이트 (http://www.clipservice.co.kr/samsun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330명까지 초청된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사회봉사단 최우수 단장은 "이번 공연이 임직원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일상에서 기분 좋은 삶의 에너지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의 호응과 관심이
높아져 초청규모를 점차 늘려 오고 있다.

또한, 화성시 반석아트홀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전용공간인 'WISH ZONE'을 마련해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等 문화, 교육, 복지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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