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홍진영)는 가을철 등산객의 급증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일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한다.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인 11월 ~ 12월동안 지난 10년간 연평균 3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30ha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의 주원인은 입산자의 담뱃불 등의 실화가 60%를 차지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진압훈련을 실시하며,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또한 대형 산불을 대비하여 비상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하여 산불 취약지역 집중 관리와 광역 소방헬기 지원체계 구축 등의 유관기관과의 동조체제를 확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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