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MBC MUSIC '뮤직스토리지'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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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MBC MUSIC '뮤직스토리지' MC 발탁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0.1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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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USIC에서 10월에 새롭게 시작되는 <뮤직스토리지>의 MC 사인방이 뭉쳤다.

가요계의 대모인 양희은을 필두로 10대 아이돌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연예계 대표 입담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4명의 MC 중, 정신적 지주인 양희은은 60대 대표주자로, 재치있는 입담과 섹시미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호란은 30대 대표로, 제국의 아이돌의 리더인 문준영은 20대 대표로, 달샤벳의 막내 수빈은 10대 대표로 뭉쳤다.

이들 MC들은 각 세대를 대표해 솔직대담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연령대의 MC들이 포진한 <뮤직 스토리지>는 국내 최초로 제작된 이동식 음악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음악 토크쇼이다. 매회 주제가 공개되면 그에 관련된 일반인들의 사연을 공개하고 노래를 직접 부르는 <뮤직 스토리지> 첫 회 주제는‘첫사랑’으로 최근 신세대 사이에서 사랑의 징표로
주고받는 러브장이 공개되자 MC준영과 수빈은 어떤 건지 안다며 공감 했다.

반면 양희은은 “이런 건 처음 봐. 격세지감을 느낀다”라고 답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추억의 데이트 코스인 음악다방의 사진이 공개되자 양희은은 “저게 우리 때야~”라며 1970년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어린 MC인 준영과 수빈 MC에게 새로운 얘기를 들려주었다. 여기에 일반인들의 다양한 첫사랑 사연까지 더해져서 MC들이 함께 울고 웃는 등 세대공감 토크쇼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고 입담가들인 MC 양희은, 호란, 문준영, 수빈이 함께하는 MBC MUSIC <뮤직 스토리지>는 10월 13일 토요일 낮 1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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