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는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배우 이종석과 함께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분장한채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이유는 마틸다의 빨간 단발머리에 핫팬츠를 입고 , 이종석은 선글라스를 끼고 트렌치 코트를 걸친채 화분을 들고 등장했다.

아이유는 "레옹 같나요?"라며 이종석이 묻자 "너무 근사하다 회춘한 레옹같다"고 대답해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 아이유의 대답에 이종석은 "너무 귀여운 마틸다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유의 마틸다 변신에 네티즌들은 "아이유는 뭘 해도 귀여워","아이유 너무 깜찍하다","아이유 갈수록 예쁘지는 이유가 뭘까?"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지드래곤, 가인, 시크릿, FT아일랜드, 오렌지캬라멜, 스피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