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스타킹 복귀 첫 무대 선택, 이특 10월30일 군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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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스타킹 복귀 첫 무대 선택, 이특 10월30일 군입대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0.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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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방송인 강호동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해 9월 '세금 탈루'의혹으로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은 지난 8월 SM의 계열의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복귀를 선언한바 있다.

이후 팬들은 물론 방송계에서는 강호동이 어느 방송사의 어떤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느냐는 초미의 관심사을 보여왔다.

강호동의 '스타킹'복귀는 그동안 강호동이 하차한뒤 붐, 박미선과 함께 MC를 진행해 오던 슈퍼주니어 이특이 이달 30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은 새롭게 개편되는 SBS '스타킹'으로 복귀해 다음달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강호동은 잠정은퇴를 선언한 후 자신이 참여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주)육칠팔'의 지분 및 지분 수익 전체를 기부하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육칠팔', '백정', '치킨678' 등 7개 브랜드와 전국 140여 가맹점으로 이루어진 '(주)육칠팔'의 강호동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33.3%로 돈으로 환산하면 약 1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에 앞서 2월에는 투기 의혹이 제기된 자신 소유의 강원도 평창 땅을 모두 서울 아산병원에 기부하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남부 수단에 '강호동 빌리지'를 건립하고 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자들을 돕는 등 기부와 선행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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