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E2RE-디셈버,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눈물의 '힐링 콘서트'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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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E2RE-디셈버,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눈물의 '힐링 콘서트'선사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0.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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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E2RE(이투알이)와 디셈버가 연예계 안에 뜨거운 '힐링 바람'을 몰고 오며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E2RE와 디셈버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화성 삼괴고등학교에서 열린 '아픈 사람 다 모여라-힐링 콘서트'(이하 힐링 콘서트)에 참여, 한국 웃음 연구소 이요셉 소장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며 깊은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E2RE와 디셈버, 한국 웃음 연구소 이요셉 소장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MC이자 사회활동가인 오프라 윈프리의 '청소년들을 힐링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자'는 정신을 계승한 '힐링 콘서트'를 열며 사회적 이슈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왕따 문제, 우울증, 학업 스트레스 등의 아픔을 치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는 나를 위로한다'와 '나는 나와 연애한다' 2가지 테마로 2시간 여에 걸쳐 열린 이번 '힐링 콘서트'에서 디셈버와 E2RE는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이요셉 소장과 함께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진정성 어린 시간을 만들어 이내 감동의 눈물 바다가 됐다는 전해지고 있다.

E2RE와 디셈버의 소속사인 CS HAPPY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사회의 어두운 면을 짚어보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국 웃음 연구소 이요셉 소장님과 함께 '힐링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며 "E2RE와 디셈버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공연을 계속 진행하며 청소년들과의 뜻 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힐링 콘서트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신예 E2RE, 디셈버,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이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는 10월 중순 경 서울 금융고등학교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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