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은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통․퓨전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여성민요단체 ‘아리수’를 비롯, ‘춤아리’, ‘소름’, ‘붐붐’ 등의 공연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공연할 예정이어서 국악에 대한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6일 한국전통무용 ‘춤추는 타’를 시작으로 13일과 27일에는 혼합전통공연 ‘가무악 콘서트’가, 20일에는 전통마당놀이 ‘쿵하고 울리는 소리’가 공연된다.
공연은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5시에 펼쳐지고 관람희망자는 공연시간에 맞춰 수원화성박물관으로 오면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수원화성박물관(228-4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