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주한외교사절단 외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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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 국제자매도시 대표단.주한외교사절단 외빈 방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10.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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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대표단 및 주한외교사절단 등 40여개국 200여명의 외빈이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 참관을 위해 수원시를 방문한다.

4일에는 8개 자매도시 공식대표단과 음식축제 참가단 및 수출상담회 등에 참가하는 무역대표단 등 90여명이 시를 방문, 자매도시간 향후 중점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수원화성문화제를 참관할 예정이다.

대표단 등은 5일 시민퍼레이드 및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등에 참여하고 봉녕사에서 개최되는 ‘사찰음식 대향연’에서 사찰음식 시음을 통해 전통 사찰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게 된다.  

또한 6일에는 7명의 주한대사를 포함 직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이 수원을 방문한다. 

시는 주한외교사절단을 수원화성문화제로 초청했으며, 사절단의 편의한 문화제 참여를 위해 수원화성문화제 관람 프로그램을 낮과 야간 시간대로 이원화하고 ‘화성, 정조의 꿈’ 공연관람을 비롯, 국궁체험, 화성열차 탑승, 궁중문화 체험 등 우리나라와 수원시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외빈 영접을 총괄하는 시 행정지원과는 외빈들의 숙소를 확보하고 방문도시별 영접수행단을 해당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공무원들로 구성하는 등 대표단과 사절단이 체류하는 동안 수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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