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이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기관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용인성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유림가족문화축제 Wow Festival을 개최한다.
유림청소년문화의 집은 그동안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최근 사회 이슈로 부상하는 활기차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과 가족’을 주제로 하는 첫 축제를 기획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가족을 동반한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가족노래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벼룩시장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경연대회 참가팀 10팀과 벼룩시장 참가팀 50팀을 선착순 전화로 접수하고 있다.
그밖에 청소년동아리공연, 청소년연극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댄스, 밴드, 사물놀이 동아리팀 등이 공연무대를 펼치고 연극공연은 ‘돼지꼬랑지’청소년연극동아리 회원들의 퓨전연극 ‘新 흥부와 놀부’가 무대에 오른다. 체험부스는 네일아트, 리본공예, 페이스페인팅, 풍선사과 만들기, 폐품을 활용한 채소 키우기, 과학실험실, 기관 홍보관, 전통문화홍보관, 즐거운 놀이체험관 등이 열린다. 청소년벼룩시장에서는 먹거리체험장도 운영된다.
유림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31-332-1074~5, www.yurimyouth.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