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호철부의장 보육정책 발전방안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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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호철부의장 보육정책 발전방안 토론회 참석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9.1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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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장호철부의장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9월 17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2012년도 경기보육주간 행사인 경기도보육정책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토론자로 적극 참여했다.

이날 장호철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집 대체교사제도는 서울시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과중한 보육교직원 업무 부담 완화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고 보육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동남보건대학교 김혜금 교수에 의하면 서울시는 비담임교사제를 위해 2012년도에 30억원의 예산과 830명의 비담임교사를 충원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켰으므로, 경기도에서도 보육교직원의 업무과중 해소를 위해 조속히 예산확보를 실시하여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장호철 부의장은 보육교직원들은 긴 근무시간과, 적은보수,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직원의 출산휴가, 연가, 보수교육 등에 따른 직원 부재시 대체교사가 없어 보육의 질 저하를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하면서
비담임교사제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조례제정 및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호철 부의장은 그동안 조례제정,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인상,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등 보육발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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