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입양한 두 딸 위해 '그대네요' 열창
상태바
이아현 입양한 두 딸 위해 '그대네요' 열창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9.10 0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이아현(40)이 입양한 두 딸을 위해 감동적인 노래를 선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가족이 함께 부르는 '패밀리 합창단'의 두 번째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형부와 함께 참가한 이아현은 입양한 두 딸을 이야기 하며 "자랑스런 엄마가 되고 싶다"라 말했다.

이아현은 이어"부모님과 남동 생이 미국에 살고있어 평소 언니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실고 있는데 형부랑 잘 안친해지더라"라며 "두 딸이 형부를 잘 따르고 해서 더 가까워지고 싶었다"라고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두 딸에게 어떤 엄마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아현은 "저한테 입양된거 후회하지 안했으면 좋겠다"라며"'저희 입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이아현은 형부와 함께 아이유와 성시경의 '그대네요'를 완벽한 하모니로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