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철회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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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철회 촉구 결의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9.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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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학교폭력 가해 사실의 학생부 기재 지침을 철회하도록 교육과학기술부에 촉구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창의 교육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폭력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 채택을 위한 표결에는 상임위 소속 전체 도의원 17명 가운데 9명이 출석, 8명이 찬성하고 1명이 반대했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교과부에 논란의 여지가 많은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기재 방침을 철회하고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보복성 특별감사를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경기도교육청에도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대책을 마련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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