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신영희(70)가 남편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신영희는 믿었던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와 전원주는 남편의 외박에 대해 '이해한다'와' 이해 할 수 없다'는 의견으로 대립했고, 이경애는 '조금은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에 신영희는 "남편을 신뢰했더니 결국 바람이 났고 그래서 이혼하게 됐다. 이게 내 사건이다"고라 말하며 호탕하게 웃어 넘겨 사태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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