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탕웨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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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탕웨이 확정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9.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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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의 사회자로 탕웨이가 선정됐다. 다음 달 4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영화제의 출발을 알린다.

부산국제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탕웨이가 해외 배우 최초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지금까지 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의 유명 영화인들이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그러나 올해 이례적으로 탕웨이가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되었다. 이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탕웨이는 <색, 계>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알려지며 버라이어티지가 뽑은 2007년 주목할 만한 10대 유망배우로 꼽히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으로 국내 관객들 사로 잡은 그녀는 2010년 <만추>, 2011년 <무협> 등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한국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 탕웨이 출연작
여인부곡(2006)/ 생우육십년대(2006)/ 색, 계(2007)/ 크로싱 헤네시(2010)/ 만추(2010)/ 등려군(2011)/ 건당위업(2011)/ 극속천사(2011), 무협(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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