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출신의 아유미(28)의 애인으로 알려진 일본 가수 각트(39)가 '사생아가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의 한 주간지는 지난 5일 "각트가 국세청으로 부터 강제 세무조사를 받고 있고 사생아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트는 10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과 사귀다 이 여성이 아이를 갖자 해외에 나가 살 것을 요구했고 이 여성은 현재 캐나다 최고급 호텔에서 4살된 딸과 지내고 있다.
또 '팬클럽 운영금'에 손을 댔다는 의혹을 받고 있던 각트는 도쿄 국세청 조사부로부터 불투명한 자산에 대한 강제조사를 받았다.
그동안 나이를 제외한 프로필과 사생활을 일절 밝히지 않는 신비주의 콘셉트로 활동해 오던 각트는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아유미와 교제사실이 알려져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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