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 여배우 탕웨이(32)가 11살 연상의 유부남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홍콩의 한 인터넷 매체는 28일 "탕웨이가 배우 오수파와 단 둘이 베이징 허우하이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탕웨이가 오수파의 차를 타고 허우하이에 내린뒤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며 "오수파의 눈길에 탕웨이는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라며 두 사람의 불륜설 의혹을 제기했다.
탕웨이는 불륜설이 제기되자 한 쥬얼리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해 "최근 오수파와 함께 영화 작업을 하며 친분을 쌓았고 그 날도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현대 무용 리허설을 보러 간 것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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