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국민본부장 한민혁역할로 맹활약 중인 고세원이 촬영 휴식 중에 대본을 보면서 노트에 그린 그림을 공개한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노트에 열심히 무언가를 적는듯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코디를 그리고 있었던 것.캐리커쳐같은 스타일에 얼굴만 덩그러니 코디의 얼굴을 그려놓고 말풍선에 자신에 매니저에게 자주하는 말을 적어두었다.

이 그림을 본 고세원의 코디와 매니져는 너무 비슷하게 잘 그렸다며, 감탄을 했다는 후문. 힘든 촬영 중에도 틈틈히 자신의 방법만의 방법으로 촬영휴식을 즐기고 있는 고세원.

한편, 극중에서 25년전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민혁(고세원 분)은 기억이 점차 돌아오면서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을 기억해 찾아간다.  아버지 만호(김영철 분)의 얼굴을 확인하고 혼란을 그치지 못했는데..

앞으로 점차 기억을 되찾을 민혁(고세원 분)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는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