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에서 무대 의상에서 사복 패션까지, 아이돌 스타일을 집중 추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Drama <뷰티의 여왕>에서는 '뷰티 파파라치' 코너를 통해 길거리 투표로 선정된 보이그룹 스타일 서열이 공개됐다.

빅뱅,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틴탑, 슈퍼주니어, 샤이니, 비스트, 인피니트 등 쟁쟁한 보이그룹 중 가장 패셔너블한 아이돌로 뽑힌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탑 3중 3위에 오른 주인공은 바로 2PM의 우영, 이어 2위에는 활동 곡의 콘셉트에 맞춰 독특한 시도를 하고 있는 엠블랙이 올랐다.

대망의 1위는 바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트렌드 메이커 '빅뱅'.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헤어, 메이크업, 의상 모두 남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스타일을 시도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그룹"이라며 빅뱅의 스타일을 극찬했다.

한편, <뷰티의 여왕>은 지난 21일 방송된 '100초의 승부'(퀵 메이크업)편에서 수도권 순간 최고 시청률 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수도권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젊은 여성층에게 현실적이고 친근한 뷰티 멘토로 자리잡았음을 입증했다.

홍석천, 김나영 새 MC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뷰티의 여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