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물가안정현장 캠페인
수원시(시장 김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중심의 물가안정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8일 오전 10시30분 지동시장에서 주부교실수원시지회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장보기, 부당 상행위 근절, 검소하고 알뜰한 설 보내기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검소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섰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15일까지를 설대비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설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중점관리하고 현장으로 직접 나가 설 물가를 직접 챙기는 동시에 불공정 상거래행위도 집중 지도.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저렴하고 알뜰한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물가를 점검하고 행정지도를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가 관리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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