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눈물, '천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화영 왕따설 질문에 끝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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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눈물, '천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화영 왕따설 질문에 끝내 눈물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8.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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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의 왕따설'로 한바탕 진통을 겪었던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MBC 금요 판타지 시트콤 '천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을 보였다.

14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천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효민은 자신에게 쏠린 관심에 부담을 느낀 탓인지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임했다.

효민은 이날 화영 왕따설에 대한 질문에 "일단은 오늘 너무 행복하고 전미선 선배님, 박정학 선배님, 이천희 선배님 등 저희 출연진,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모두들 힘들게 고생해서 드라마를 위해 결실을 맺는 자리인 만큼 드라마에 관련된 질문만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천 번째 남자'는 천명의 남자간을 먹어야 인간이 될 수 있는 구미호가 마지막 1천번 째 간을 찾으려고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 판타지 시트콤으로 오는 17일 저녁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한편, 티아라의 소속사 대표 코어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30일 화영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며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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