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장애청소년 함께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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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장애청소년 함께 문화체험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8.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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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2012년도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이 8월 8일에서 10일까지 충북 진천군 초평 호반에 위치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100명(장애청소년 55명, 비장애청소년 45명)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응력 향상, 자연친화적 환경에서의 캠프활동과 체험을 통한 심신단련과 정서적 지지를 목적으로 “장애인식개선”의 교육을 비장애청소년들에게 실시하고 2박 3일 동안 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날은 조별협동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미니올림픽과 고려때 축조되었다고 전해지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28호의 돌다리인 진천농교[鎭川籠橋, 일명 농다리] 견학하며 둘째 날은 평소 학업 일상생활로 접해 보지 못한 카누, 워터슬레이, 스피드보트와 참가자의 장기를 발표하는 호반축제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 되있으며 셋째 날은 어드벤쳐 타워인 활강, 인공암벽, 안전매트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할 청소년들은 장애청소년 1명과 비장애청소년 1명이 짝을 이루어 2박 3일간 숙식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을 함께 하여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한다. 참가할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장애청소년 또한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 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청소년과 일반청소년들이 서로 화합하여 청소년기의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 및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 수련활동팀 324-9955 (내선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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