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표 부시장, 공직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주제직원소양교육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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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부시장, 공직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주제직원소양교육 직접 나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8.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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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부시장, 공직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주제직원소양교육 ⓒ경기타임스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이 지난 1일 오후4시 30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8월 월례회의 직원소양교육에 직접 나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소통과 화합에 적극 앞장섰다.

홍승표 부시장은 ‘현대사회에서 공직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주제로 단순한 직장인이 아닌 공복(公僕)으로 살아야 하는 공무원의 본분을 강조하며, 자신의 성장과정, 약 37년간에 걸친 공직 여정, 공직자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 등을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들려주었다. 공직자들이 용인의 무한 잠재력을 살리고 와신상담, 분발한다면 당면한 어려움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한봉사의 길을 실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교육에서 홍 부시장은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혼혈가수 소냐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를 배워 온 몸으로 노래하는 동영상 자료를 보여주기도 하며 공직자들이 사회 약자에 대한 배려를 마음으로부터 실천할 수 있는 감동 행정에 앞장 서야할 것을 강조했다.

홍 부시장은 공직자는 예나 지금이나 ‘국민의 심부름꾼이자 머슴이며 동시에 상품’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을 위해 일도 열심히 하고 조직에도 기여하고 청렴의 본분을 다하는 전천후 공직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교육을 마무리했다.

용인시 월례회의 직원소양교육은 평소 본청과 각 구청, 읍면동, 사업소 등 용인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 주제별 특강으로 진행됐으나, 8월 1일의 월례회의 소양교육의 경우 지난 7월 1일 취임한 홍승표 부시장이 직접 챙겨 직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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