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붕괴사고 6명외 추가 매몰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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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동 붕괴사고 6명외 추가 매몰자 없다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7.2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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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는 구조된 6명 이외 추가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4시41분경 가산동 H건설회사 복합빌딩 신축 공사장 외벽에 설치된 철제 비계가 30여m 아래로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건물 1층에서 외벽공사 작업 중이던 주모(52)씨 등 인부 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직후 소방당국이 구조대원을 투입해 사고 현장 일대에 대해 수색을 벌인 결과 추가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원청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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