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체육회 역도 직장운동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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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체육회 역도 직장운동부 창단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2.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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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상위입상을 위한 역도부 창단 및 현판식 가져


부천시체육회(회장 홍건표)에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에 부천시 대표출전을 위하여 2일 종합운동장 VIP실에서 직장운동부 역도부 창단 및 역도연맹 현판식을 가졌다.

부천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부천시의 상위입상에 장애가 되었던 역도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역도연맹을 발족하고 회장에 윤인희, 전무이사에 박태민(여자 국가대표팀 감독 역임)을 위촉했다.

또한 이번 창단식을 앞두고 종합운동장 하부공간에 171.9㎡(약51평)의 전용훈련장을 마련하고 훈련용품을 비치하는 등 도민체전 상위입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체전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수년간 도민체전에서 부천시가 역도종목에서 얻은 성적은 2006년도 8체급 8명 312점으로 8위, 2007년도 6체급 6명 70점으로 11위, 2008년도는 3체급 3명 46점 11위였으며 지난해에는 1체급 1명 28점으로 출전팀 중 최하위에 머무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해 왔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홍건표 부천시장을 비롯해 한윤석 부천시의회의장, 대한역도연맹부회장 및 관계자와 축하객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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