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태풍 등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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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기본부, 태풍 등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7.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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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근무체제 가동 및 기반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점검
김정섭 본부장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재해예방에 대한 지시를 내리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여름철에 발생 예상되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 가동 및 공사현장과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본부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24시간 전 직원들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저수지 붕괴와 하류부 침수방지를 위해 관내 저수지에 대해 사전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배수장 가동중단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평소 배수장 정상가동 여부 확인, 현장인원 배치와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본부 및 여주`이천지사외 9개 지사에서는 호우주의보나 호우경보 등 기상상황 발효시 운영하던 재해대책상황실을 기상상황 발효 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가 우려되는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찰활동을 강화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본부에서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본부에서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연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해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한편 김정섭 본부장은 지난 5월 부터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 농업기반시설물의 안전관리와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장 직원들에게 "농업기반시설관리규정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보호는 곧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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