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hoto/201207/25045_14750_015.jpg)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19일 다가오는 휴가철 도시민들의 여가 수요를 농어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에서 여름 휴가보내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 직원들은 7월19일부터 7월21일까지 3일간 서울역, 고속버스터미널, 주요 지하철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농어촌 명품(名品)체험마을 지도'와 부채를 배포하며 도시민들에게 농어촌 체험마을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포털사이트 웰촌(www.welchon.com)을 통해 농어촌 체험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여름휴가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규복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어촌에서의 휴가는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어촌의 가치를 알게 하는 기회가 된다"며"캠페인을 계기로 농어촌으로 휴가를 떠나는 관광객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