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연수원, 진로진학상담교사 321명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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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율곡연수원, 진로진학상담교사 321명 연수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07.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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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4주... 학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지성교육과 진로교육을 매칭하여 교사 연수가 이루어진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정낙환)은 중고등학교의 진학․취업 상담 및 지도 등 진로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 동안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2012년 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 부전공 자격 하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의 현장 적합성 및 전문성 강화, ▲창의지성교육과 진로진학 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경기혁신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중학교 167명과 고등학교 154명 등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321명이 참여한다.

연수 시간은 총 120시간이고, 연수 과정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학교, 일반계고, 특성화고 등 학교 유형의 특성에 맞게 개발되었다.

프로그램은 직업세계와 직업정보 탐색,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 활용 및 운용, 교육세계와 진학정보 탐색, 진학지도 기법의 이론과 실제,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이해(중학교),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일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특성화고), 진로진학 현장연구, 원격연수 등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진학․취업상담 및 지도에 적합한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에 대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정낙환 원장은 “미래사회 트렌드와 현장 요구 수준을 반영한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진학 담당 교사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창의지성교육과정과 단위 학교의 진로교육과정이 유기적으로 매칭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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