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대장금2 출연설 또 다시 "모락모락"
상태바
이영애 대장금2 출연설 또 다시 "모락모락"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6.28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후 쌍둥이를 출산하고 육아에 매진하고 있는 톱스타 이영애가 '대장금2'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대장금'연출자인 이병훈 PD의 말을 인용해 '대장금2' 제작과 이영애의 출연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드라마 '대장금2' 제작설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연예계 일각에서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가 방송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오래전 부터 연예 관계자들과 친분이 쌓아온 정 씨가 전면에 나서면서, 이영애의 '대장금2' 출연설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만약 이영애가 '대장금2'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경우 원작을 맡았던 이병훈 PD와 김영현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은 2000년대 국내드라마중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방송 이후 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 87개국으로 팔려나가는 등 '대장금'과 관련된 경제적 효과가 1조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온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