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장안지구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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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장안지구 청사진 제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1.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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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탄소 제로 도시' 중간보고회

 

의왕시가 편리함과 쾌적성을 갖춘 명품 탄소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사설계 용역중인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철섭 부시장과 정책자문위원,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이번 과업의 개요, 개발여권 분석, 개발구상, 구역지정 요청 시 토지이용계획, 토지이용계획 대안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장안지구를 명품 탄소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용역에 사업비 12억3319만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6월, 오는 2011년 6월 과업 완료를 목표로 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철섭 부시장은 개발 토지가 부정형인 상태에서 윗 장안천 일부가 중앙으로 흐르고 있어 토지의 활용도 측면에서 하천을 옮길 수 있는지 여부와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기성 시가지 11만여평과 신ㆍ구 시가지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도로, 교통, 경관 등 동선 연계방안과윗 장안마을 주민들이 현재의 여건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안 등을 찾아보는  등의 검토를 요청했다.

의왕시는 이번 용역 준공 후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장안지구는 편리함과 쾌적성을 갖춘 탄소제로 도시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명품 도시로의 탄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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