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은행나무정보화마을, 발안초등생과 농촌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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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은행나무정보화마을, 발안초등생과 농촌체험 진행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6.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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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발안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은 16일, 자매결연을 맺은 화성시 은행나무정보화마을에서 신나는 농촌체험을 가졌다.

이날 농촌체험은 치즈체험을 비롯하여 지경다지기, 짚풀공예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행나무정보화마을의 명품체험으로 자리잡은 치즈체험은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우유로 치즈를 가공하는 체험으로, 아이들은 직접 만져보고 먹어보면서 치즈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아이들은 짚풀로 직접 계란꾸러미와 동아줄을 만들어 보는 등 짚풀공예와 서로간의 협동이 필요한 지경다지기도 체험했다.

한편 은행나무정보화마을은 마을 중앙에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에 있다.

특히 전주 류씨의 집성촌으로 우리나라 초창기 낙농업을 이끈 마을로 화성시에서 젖소목축이 시작된 마을로, 치즈체험, 지경다지기체험, 추억의 시골기 걷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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