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희대 등 7개 대학 14개 봉사단체 프로그램 지원
상태바
용인시, 경희대 등 7개 대학 14개 봉사단체 프로그램 지원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6.14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가정 아동멘토링, 장애인 체육, 청소년 멘토링 등

용인시가 대학생 전문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앞장 서는 젊고 역동적인 봉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7개 대학의 14개 자원봉사동아리 우수프로그램에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용인시 대학생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이다. 대학생과 센터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지난 3월 2012년 대학 자원봉사 동아리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강남대,경희대,단국대,명지대,용인대,한국외대,송담대 등 7개 대학의 14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 동아리들은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저소득 가정 청소년 멘토링 및 문화․예술 체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활동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지원▲독거노인 활동지원 ▲다문화 가정 문화 체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남대 ‘젊은 새이웃’ 봉사단의 위기가정 아동 멘토링, 경희대 ‘국제대학봉사단’의 벽화그리기, 경희대 ‘Volunteer KIC봉사단’의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단국대 ‘아우팅 팀’의 장애인 동반 외출.여행 봉사, 단국대 ‘엔젤헬스’의 노인복지시설 의료,복지 봉사, 명지대 ‘LAMU봉사단’의 저소득층 초등학생 문화체험학교, 용인대 ‘오색도화지 봉사단’ 청소년 오색체험, 한국외대 ‘NCOC 봉사단'의 저소득가정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전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