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효연이 파격의상을 입고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효연은 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이하 댄싱스타2)에서 파트너 김형석과 함께 자이브에 도전, 경쾌한 발놀림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효연은 허리와 등 라인이 파인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소문난 레이디 가가를 연상케 만드는 효연은 무대 도중 검정색 스커트를 벗어 던지는 깜짝 퍼포먼스를 벌이며 한층 무대를 빛나게 만들었다.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 먹은 것처럼 상큼하다","진열대의 인형을 무대 위로 꺼내놓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특히 이날 효연의 무대에는 '태티서'로 활동중인 티파니와 서현이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는 최여진-박지우 커플이 환상적인 자이브 무대로 23점이라는 최고점을 기록하며 세 번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