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바바리걸로 깜짝 변신, "섹시녀는 가라 이젠 개그우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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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바바리걸로 깜짝 변신, "섹시녀는 가라 이젠 개그우먼 이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6.0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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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31)이 엽기 바바리걸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여정은 최근 진행된 tvN 'SNL코리아' 녹화에서 순식간에 코믹 바바리걸로 돌변해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조여정은 바바리 코트를 입고 도심 한복판에 나타나 갑자기 걸치고 있던 바바리코트를 벗어 던진 뒤 준비했던 튜브와 함께 분수로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

조여정은 성인이 들어가기에는 다소 작은 듯한 분수대에, 정장을 입고 오가는 주변의 수많은 직장인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해맑은 표정으로 물장구를 치는 천연득스러운 연기를 펼쳐 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당시 촬영에 앞서 조여정은 "여배우의 망가짐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며 '방자전'이나 '후궁'에서 보여준 섹시미와는 다른 개그 본능을 뽐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O.K 사인이 떨어진 뒤에도 조여정은 "날씨도 더운데 시원하니 좋다"며 한동안 분수에서 나오지 않는 등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조여정의 바바리걸 변신은 6월 2일 밤 11시 방송되는 'SNL코리아'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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