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희 존재감 '인현왕후의 남자' 시청률 한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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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희 존재감 '인현왕후의 남자' 시청률 한몫 톡톡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6.0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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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중인 배우 가득희(28)의 미친 존재감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유인나(최희진 역)의 절친이자 매니저인 조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득희는 매회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극중 수경은 최희진의 둘도 없는 조력자이자 가족과도 다름 없는 존재로 최희진이 어려운 일이 있거나 사고를 칠 때마다 뒷수습을 담당하며 김붕도(지현우 분)와 희진의 관계가 깊어지기 시작하자 처음의 의심을 거두고 현재는 누구보다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가득희는 극중 독특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끌어 내며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열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한껏 일조하고 있다.

가득희는 "극 중 캐릭터는 실제 내 성격과는 많이 다르지만 작가님이 대사를 워낙 맛깔나게 써주셔서 그 부분을 살리려고 노력하다 보니 점점 조수경이라는 인물에 빠져들게 된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가득희는 '공주의 남자','역전의 여왕'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한편 가득희의 미친 존재감을 엿볼 수 있는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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