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애 결별심경 최초 고백"좀 더 성숙해지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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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애 결별심경 최초 고백"좀 더 성숙해지게 된 것 같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5.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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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구은애(26)가 전 연인 배우 하정우와의 결별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구은애는 31일 오후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시즌3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모델을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최근 개인적인 큰 일에 영향을 받은거 아니냐?"는 질문에 "좀 더 성숙해지게 된 것 같다"며 짧게 대답했다.

구은애는 하정우와 연애를 시작했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지만 지난 1월 이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동안 모델로 이름을 알렸던 구은애는 드라마스페셜 단막 시즌3 '생태습지보고서'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습지생태보고서'는 최규석 작가의 동명만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반지하방에서 살고있는 88만원세대들의 음울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구은애는 만화가를 꿈꾸는 주인공 최군(성준)이 소개팅에서 만난 차도녀 윤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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