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황은정 결혼, "잘 모르시겠지만 신부가 베이글녀다"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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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황은정 결혼, "잘 모르시겠지만 신부가 베이글녀다"자랑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5.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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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기원(40)이 연하의 신부 황은정(30)과 결혼에 골인했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지난 26일 진행된 윤기원 황은정 결혼식장을 찾았다.

이날 결혼식전 기자회견에서 윤기원은 "내 단점을 인정해주고 배려해 주는 마음에 끌려서 '이 사람과 살아야겠구나'"라는 마음을 점점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윤기원은 이어 "잘 모르시겠지만 신부가 베이글녀다"라며 예비신부 황은정의 매력을 자랑했다.

황은정은 2세 계획에 대해 "재미로 사주를 봤는데 윤기원이 12월에 늦둥이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결혼도 안한 상태였는데 늦둥이를 볼 거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탤런트 권오중이 맡았고 대선배 변희봉이 주례를 맡아 두사람의 앞날을 축하 했다.

한편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 2011년 한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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