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배우 데뷔 심경고백,"상 받아도 기쁘지 않고 두려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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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배우 데뷔 심경고백,"상 받아도 기쁘지 않고 두려움만.."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5.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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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17)가 신인상 수상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수지는 26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것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MC들이 "가수가 연기에 도전해 '신인상'을 받는게 쉽지 않다"며 칭찬하자 수지는 "연기상 하나씩 받을 때마다 두려움이 커진다"라 말했다.

수지는 "부담감이 컸다 시작부터 주인공을 했고 신인상을 받았다"라며 "상을 받으면 정말 기뻐해야 하는데 기쁘지가 않더라"라며 신인상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수지는 "데뷔작 '드림하이'로 주인공을 맡았을때 연기력 논란으로 힘들었다"라며 "겉으로 신경 안쓰는 척 했지만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이 굉장히 컸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사랑비'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KBS2 월화 드라마 '빅'에서 공유, 이민정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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