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대인배, '바꽉남' 굴욕에도 하영에게 "센스만점"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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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대인배, '바꽉남' 굴욕에도 하영에게 "센스만점"칭찬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5.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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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에이핑크 하영이 정형돈에게 '바꽉남'이란 굴욕을 안겨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새 앨범 'HUSH'로 컴백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해 개인별 프로필 검증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 막내 하영이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별명 지어주는 것을 즐긴다"며 "같은 멤버 손나은에게 '고토녀(고구마와 토마토 넣고 다니는 여자)'라는 별명을 지어준 적이 있다"고 말하자 MC 정형돈이 자신에게도 즉석으로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정형돈의 요청에 하영은 정형돈을 관찰하다 타이트한 그의 바지를 보고 '바꽉남'이라는 별명을 지어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타이트한 바지를 즐겨입는 정형돈은 이날따라 특히 몸에 꽉끼는 바지를 입고 나와 하영에게 생각지 않은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정형돈은 바꽉남 별명에 정형돈은 민망해하면서도 하영의 작명 센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대인배 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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