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의료기관·약국 등 519개소 인터넷 자율점검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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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의료기관·약국 등 519개소 인터넷 자율점검대상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5.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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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11일부터 31일까지 의료기관 및 의약품판매업소의 법규위반을 방지하고 자율적으로 정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의료기관과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해 실시하던 획일적인 현장지도점검을 지양하고 전산시스템을 이용한 자율점검제도의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관내 의원급의료기관(296개)과 약국(82개) 등 총 519개소를 대상으로 펼치며 의약품도매상, 의료기기판매업소, 안경원도 포함된다.

수지구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설자 본인이 감시원이 되어 의료법 등 관련법령상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표에 의해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 개선하도록 유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이러한 자율점검 결과를 활용, 취약분야에 대해 선택․ 집중 감시를 강화해 나가 감시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상업소의 자율정화 유도를 통한 법령 이해와 위반행위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 의료기관 및 의약품판매업소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대상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인터넷 자율점검의 미 제출기관이나 민원발생기관에 대해 주민의 안전한 의료 환경조성을 위해 집중 감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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