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시구 미국언론 보도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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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시구 미국언론 보도 의도는?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5.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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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의 '굴욕시구'를 이례적으로 미국언론이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멋진 폼으로 공을 던졌으니 결과는 포수 미트 근처에도 못가고 자신의 바로 앞에 떨어지는 시구를 선보여 '패대기 시구'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 했다.

이날 제시카는 LG 트윈스의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진, 분홍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하얀 깃털 장식의 글러브를 끼고 빛나는 미모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제시카의 시구 영상은 소녀시대의 인기를 입증하듯 온라인을 통해 순식간에 유포됐고 이례적으로 미국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포츠그리드'는 12일(한국시간) "한국에서 깜짝 놀랄 만한 시구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걸그룹 소녀시대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가 주인공이다"라며 "그는 충분한 연습을 하고도 공을 바닥에 내리 꽂았다 본인은 물론 보는 관중들마저 당황하게 만든 이상한 시구였다"고 제시카 패대기 시구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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