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대장금2' 출연설에 네티즌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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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대장금2' 출연설에 네티즌 관심 집중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5.1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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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결혼후 쌍둥이를 출산, 육아에 매진하고 있는 톱스타 이영애가 '대장금2'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다수의 방송관계자들은 이영애가 내년 9~10월 방송을 목표로 기획 중인 '대장금2'에 타이틀롤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일부 연예전문 매체들도 "이영애를 모시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영애 측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연예계 일각에서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가 방송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오래전 부터 연예 관계자들과 친분이 쌓아온 정 씨가 전면에 나서면서, 이영애의 '대장금2' 출연설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만약 이영애가 '대장금2'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경우 원작을 맡았던 이병훈 PD와 김영현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은 2000년대 국내드라마중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방송 이후 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 87개국으로 팔려나가는 등 '대장금'과 관련된 경제적 효과가 1조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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