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는 9일저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근두근, 오늘 선희언니와 생애 첫 라디오 녹음! 5월 11일 늦은밤 12시에 만나요~"라고 전하며 정선희와 함께한 라디오 녹음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과 MBC 예능 '남심여심'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윤정희는 최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정선희의 권유로 SBS 파워FM '오늘 같은 밤'에 게스트 제의를 받았다.
평소 예능을 통해 돈독한 친분을 쌓아온 윤정희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출연결정을 하고 라디오측은 윤정희의 스캐쥴을 배려해 드라마 촬영이 없는 9일저녁, 녹음을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윤정희는 최근 드라마에서 화제가된 만취연기의 실제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픈사랑의 추억이 담긴 노래', ,얌전한 내가 도발하고 싶을 때 듣는 노래,등 그녀의 아련한 과거 추억담을 들을수 있었다고 전했는데 힘들었던 시기에 위로가 된 노래가 있냐는 정선희의 질문에 윤정희는 “진짜 힘들면 노래보다 술을 찾지 않나?”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윤정희의 생애 첫 라디오 출연은 오는 11일 저녁 12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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