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는 7일 낮 12시경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장안대학교 근처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할아버지를 피하려다 화물차에 들이 들이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반파되고 노현희는 구토와 극심한 두통을 호소했지만 병원에 가지않고 예정된 스케쥴을 소화해 냈다.
이날 노현희는 자신이 예술학부 연기영상과 학과장으로 있는 장안대학교에 강의를 하러 가던 중 사고를 당했지만 예정된 수업을 중단할수 없다며 사고직후 곧바로 강의를 소화해 냈다.
또 출연중인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어 '다른 배우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다'며 연극 연습에도 예정대로 참여했다.
노현희는 현재 대학로 백암아트홀에서 공연중인 '신의 아그네스'마지막 3회 공연을 끝낸후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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