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여왕' 하지원(33)이 마지막 연애 경험이 7~8년쯤 됐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데이트'에서는 하지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하지원은 시민들과 길거리 데이트 도중 "마지막 연애는 언제 냐?"는 질문에"마지막 연애는 굉장히 오래됐다. 7~8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연애는 몇번 해 봤냐?"는 질문에 잠시 생각하다 "두 번했다"고 털어놨다.

또 키스신과 관련된 질문에"키스신은 설레는 마음을 갖고 찍으면 여자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누군가 '여자는 아프면 늙는다'고 했다. 나는 조금만 어디가 안좋으면 미리 비타민 주사를 맞는다"며 "오늘도 한 대 맞고 왔다"고 고백했다.

또한 하지원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 여자는 고민하면 늙는다"며 "미리 걱정하고 고민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