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흐.. 실은 고백할게 있어요. 결혼 6년 만에 드디어 사고?가 나서 한창 입덧중입니다 흐. 양가 부모님들 다 우시고..흐흐 이제 3개월 되었고요"라며 임신소식을 알렸다.
서영은 이어 "당분간 많은 활동은 힘들겠지만 좋은 곡으로 또 찾아뵙겠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영은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인사가 줄을 이었다.
가수 신효범은 "올게왔군. 축하축하. 얼른 좀 보자"라고 멘션을 남겼고 윤종신 역시 "영은씨 추카추카"라는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보냈고 소유진도 "아싸! 나 이모 된다 야호!"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서영은은 2006년 연하의 재미교포 분수 설계사 김진오 씨와 결혼한 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남편의 외조와 가수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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